[로이슈 편도욱 기자] W컨셉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W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W컨셉 관계자는 "이달부터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센텀시티점 등 3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라며 "기존에는 W포인트를 온라인 사이트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프라인까지 활용처를 늘린 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회원임을 인증해야 한다"라며 "W포인트를 1,000P 이상 보유한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0P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총 결제 금액의 1%를 W포인트로 적립해준다.

W컨셉은 이번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의 연계 구매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