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가 5월을 맞아 어린 시절의 순수함 등을 표현한 인기 IP 신규 시리즈로 키덜트를 공략한다.
팝마트는 최근 대표 IP 몰리의 신규 시리즈 '몰리 두살과 네살 사이'와 '크라이베이비x파워퍼프걸 시리즈'의 새로운 상품군인 키링, 휴대폰 거치대 등을 발매했다.

몰리 신규 시리즈는 18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동심을 떠올릴 수 있도록 몰리의 어린 시절을 표현했으며, 크라이 베이비는 파워퍼프걸과 만나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용기를 가지라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특별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신규 IP 이노소울의 ‘꿈과 현실 사이 시리즈’, 밴드 콘셉트의 ‘피치 라이엇 라이즈 업 시리즈’도 함께 발매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라부부의 인기 키링 상품도 재입고를 앞두고 있다.

자체 IP상품군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라이선스 IP상품들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즈니 토이 스토리: 앤디의 방 시리즈'와 '텔레토비 우리는 친구 시리즈' 등이다.

팝마트는 키덜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티커를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라부부 배스파우치, 라부부 아크릴 프레임, 스컬판다 기념주화 중 1종을 랜덤 증정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레고랜드 코리아의 인사 담당 송상훈 상무가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근로자의 날 수상식은 고용노동부의 주최로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지방합동청사 강당에서 진행됐다. 올해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 송상훈 상무를 비롯한 2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상 대상자는 노동시장 격차 해소,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노동자의 삶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인사 담당 송상훈 상무는 레고랜드에서 직원들의 삶의 질 및 업무 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통한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지난 1월에 유연근무제 활용, 육아휴직 이용률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라한호텔,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업무협약
라한호텔이 ‘로컬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

라한호텔은 30일,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최병진 부총지배인과 김은락 경주시 인구청년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작가 및 창업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대표 관광 명소에 위치하며 다양한 로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온 라한호텔은 경주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로컬 청년 작가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는 청년 예술가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 중 △상품(양산)화 가능성 △가격 △디자인 △지역성 등이 우수한 응모작을 선정해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 공간에서 1년간 전시,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