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교육·연수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지속적인 정보와 자원 교환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에 교육콘텐츠 공유로 더 다양한 양질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평생시민교육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에서 백재현 사무총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심한식 원장 직무대행, 박종오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 이세정 학점학력인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