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와 제휴를 맺고 ‘포링 in waterpia’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포링 in waterpia는 4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약 6개월간 속초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에서 진행한다"라며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테마파크로도 유명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바캉스 테마의 워터파크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라그나로크 IP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 차원에서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콘셉트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내 스파동, 아쿠아동, 야외 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라그나로크 IP 조형물을 비치해 동선에 따라 자연스러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입구에는 포링 조형물을 배치해 입장할 때부터 라그나로크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실내 파도 풀장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 배너, 키 높이 스티커 등으로 장식했으며 파도풀 단상에는 라그나로크 브랜드명과 포링 in waterpia 현수막을 설치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야외 놀이 공간인 익스트림 존은 포토 스팟으로 꾸몄다. 익스트림 존 입구와 대형 야외 파도풀 샤크웨이브 주변에서 대형 포링 에어 조형물과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어드벤처 아일랜드 토렌트리버에서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가 그려진 튜브를 타고 스릴 넘치는 급류도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