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과 인ᆞ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2일(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인ᆞ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라며 "이를 위해 방한 관광객과 내국인 여행객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관광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양사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 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신규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내국인 여행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는 고객 중심의 상품ᆞ혜택을 마련해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은 롯데면세점의 인프라를 결합해 인바운드 관광 사업도 확대한다. 인터파크의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Play&Stay’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을 제고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