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참가

기사입력:2024-04-23 11:21:27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하는 삼성SDI의 전시회 부스 조감도. 사진=삼성SDI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하는 삼성SDI의 전시회 부스 조감도. 사진=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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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지난 전시보다 규모를 2배 확대한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와 9분 초급속 충전, 20년 이상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술들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를 부스 전면에 내세워 삼성SDI의 독자적인 무음극 기술과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900Wh/L) 등 ASB(All Solid Battery)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또한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급속 충전과 초장수명 기술도 공개한다. 삼성SDI는 9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2026년, 20년간 사용 가능한 초장수명 배터리 기술을 2029년 양산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 외에도 삼성SDI는 46파이 등 신규 제품 라인업과 에너지 밀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인 CTP(Cell to Pack) 등 배터리 기술력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와 초급속 충전,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배터리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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