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대전 유성을 민주당 황정아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황정아 당선인은 “민생경제‧민주주의‧안보‧평화‧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신임 대변인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황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尹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완수하란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현 정부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국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아 국회의원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과학기술 위성 1호 탑재체 개발과 누리호에 탑재된 인공위성 개발 성공의 주역으로 알려졌다. 전남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황정아 대변인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과학기술계 영입인재로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뿐만 아니라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혁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현재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유성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