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모든 메뉴를 인기 부위(다리, 날개, 봉)로 구성된 콤보로 선보이며, 떡볶이 2종도 함께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이번 콤보 출시는 노랑통닭 치킨을 원하는 부위만 모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부위인 다리, 날개, 봉으로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3종 치킨 메뉴(노랑 3종, 열불 품은 3종, 맵싸한 3종)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콤보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먹기 좋은 사이즈로 1회 커팅 된 닭다리와 날개, 봉으로 구성돼 판매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이드 메뉴 ‘파송송 떡볶이’와 ‘열불라조 떡볶이’를 출시한다. 특히 ‘파송송 떡볶이’는 기존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제품이지만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 매장에 정식으로 판매되는 메뉴로, 매콤 달콤한 소스에 대파가 들어가 깔끔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열불라조 떡볶이’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열불라조 치킨’의 소스를 활용해, ‘열불라조’ 소스만의 이국적인 풍미와 자연스러운 매운맛이 떡볶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특히, 기본 떡볶이의 ‘떡과 어묵’ 구성에서 벗어난 ‘떡과 두부면’ 조합으로 보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송송 떡볶이’와 ‘열불라조 떡볶이’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