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3선 중진 힘으로 숙원 해결해…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

김성원 국힘 경기 최다 득표율로 당선…보수 험지 동두천 신승 역량 입증 기사입력:2024-04-12 22:28:50
김성원 (앞줄 오른쪽 두번째) 당선자 환호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성원 (앞줄 오른쪽 두번째) 당선자 환호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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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기도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김성원 당선자는 총선 득표율 53.7%를 얻었다. 경기도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득표율은 △여주양평 김선교 53.58% △성남분당갑 안철수 53.27% △이천 송석준 51.33% △성남분당을 김은혜 51.13% △포천가평 김용태 50.47% 순이다.

김성원 의원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이를 이겨 내고 또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보수정당의 험지로 불리는 (동두천에서) 득표율 2.6% 차로 승리한 점이 눈에 띄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에서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동두천은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 차로 이긴 곳이기도 하다. 앞서 동두천은 15년간 민주당 계열 시장이 장기 집권했다.

이번 총선에서 김성원 의원은 (숙원사업 해결능력을) 앞세워 주민의 지역 경제 발전 심리를 겨냥하고 인물론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을 파고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의 (전략과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총선 1호 공약인 GTX-C 동두천 연장 계획이 올 1월 확정돼 유권자들의 깊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온 노력도 빛을 발했다. 김성원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발로 뛰며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개인 연락처 공개로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독보적인 밀착 행보를 이어 왔다.
한편 김성원 당선인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최다 득표율로 뽑아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강력해진 3선 중진의원 힘으로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국민의힘 김성원 당선자 축하 장면 (사진=당선자측)

국민의힘 김성원 당선자 축하 장면 (사진=당선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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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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