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분석] '참패'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정치적으로 '큰타격' 입어

기사입력:2024-04-11 02:05:33
출구조사 결과 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 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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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집권 여당의 선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이 적지 않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해 이날까지 106일간 선거전을 진두지휘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대패한 이후 여권에서는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위원장의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고, 한 위원장은 '9회말 2아웃에서 타석에 선 대타'를 자처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대통령실발(發) 각종 논란도 한 위원장의 발목을 잡았다거비대위원장 취임 직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부터 총선 목전에 불거진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의정 갈등까지 악재가 수시로 터져 나왔다.

특히 ,이러한 논란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이 불거졌을 때 한 위원장이 확실히 선을 긋지 못하고 할소리를 못했다는 점이 이번에 뼈아픈 총선 성적표를 거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이 '정치 초보'라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권심판론이 어느 때보다 거센 상황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고개를 조아리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했지만 단순히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에 초점을 맞춘 선거 캠페인이 제대로 된 선거의 흐름을 읽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 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비대위원장직 사퇴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퇴 후에는 외국으로 떠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앞서 한 위원장은 총선 유세 때 "내가 선거 끝나면 유학을 갈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나는 뭘 배울 때가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공적으로 봉사할 일만 남았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대해 이재묵 한국외대 교수는 "패배한 국민의힘 내에서도 구심점이 필요할 텐데, 당내에 그 역할을 할 만한 거물급 정치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라며 "한 위원장이 다시 우뚝 설 수 있을지는 그가 정치적 역량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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