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비스프리 퓨어’는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10% 함유한 ‘에코젠 프로’를 바디에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에코젠 프로는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60% 감소시킨 소재”라며,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고온에 잘 견디는 소재(110℃ 이하)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캡은 구멍을 걸어 잠그는 돌기형 구조로 제작되어 밀폐력 또한 뛰어나다.
‘스텐 스테커블‘은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며, HTS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식에도 강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색과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탈부착이 용이한 실리콘 패킹으로 세척도 편리하다.
소재와 용량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비스프리 퓨어’는 소반찬을 담는 180㎖부터 칸칸이 보관할 수 있는 1ℓ 직사각 용기, 과일이나 큰 채소류 보관에 용이한 4.5ℓ 용기까지 20가지의 다양한 사이즈와 용량이 준비되어 있다. ‘스텐 스테커블’은 400㎖부터 2ℓ까지 6종으로 기획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소재로 냉장고 정리는 물론 등산·캠핑 등 아웃도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