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박영미 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중구·영도구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박 후보는 연일 밤낮으로 선거운동을 위해 지역을 누비면서도 소통과 경청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특히 박 후보는 한국노총 총연맹의 '친노동 후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이나 노동법상 '근로자' 및 '사용자' 범위 확대, 업무개시명령제도와 공정거래법상 제도 악용에 대한 재검토 등의 노동정책제안을 수용하는 등 부산 지역 내 대표적인 '노동 후보'로 꼽힌다.
한편 박 후보는 세 자녀의 부모로서, 현재 청년이 된 자녀들을 영도에서 손수 키워온 어머니이면서 30여년 이상 사회운동과 사회교육에 앞장선 여성활동가이다.
이를 위해 '청동초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초록우산이 제안한 아동복지공약 수용' 등을 지역 내 엄마들에게 약속했으며, '청년을 위한 공간 마련', '지자체간 청년 연령의 통일',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의 분리를 통한 실질적 정책 마련', '지방 청년에 대한 지원 및 배려'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