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선박에서 부두로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고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들은 행인의 신고로 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직접 입수 후 구조했고, 119 구급차량으로 인계했다. A씨는 신속한 구조로 저체온증 외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부산항 5부두에 계류 중인 운반선(373톤) 내 B씨(선장)가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계류 후 환자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신속하게 육상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4시간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