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배지 구축 사업 설명하는 이무훈 팀장.(사진=한국고용정보원)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고용정보원은 서비스 확대를 위해 4월 4일(목),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직무대행 신명호)과 「디지털 배지 기반 국민 취업활동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직정보*의 연계‧통합, ▲디지털배지로 발급된 구직정보의 검증, ▲검증된 구직정보의 활용‧활성화,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구직정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구직자의 편리한 구직활동과 구인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겠다”며, “향후에는 디지털배지를 민간 취업포털 및 민간 전자지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산업진흥의 전담기관으로서 국민체감형 블록체인 신서비스의 발굴과 확산,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디지털배지 활용 확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