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유세 현장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도시군의원‧당원‧지지자가 총결집해 김성원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 유세에서 소상공인과 청년‧주민 등이 찬조 연설을 하기도 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한 청년은 “획기적인 공약 없이 비판에만 몰두하는 상대 후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연천 전철 개통과 GTX-C 동두천 연장 등을 이뤄 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김성원 후보를 지지했다.
이번 동두천 집중유세 현장엔 인근 은현·남면 유권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은남 산업단지 조기 준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51번 버스 운행 재개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앞세워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또한 김성원 후보는 “일을 잘 해낸 사람이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며 “4월 10일 선거는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총선이다”고 인물론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그동안의 성과를 뛰어 넘어 지역경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국가정원 유치‧관광특구 지정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GTX-C 동두천 2028년 적기 개통과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연천을) 새롭게 도약 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