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예복 수트의 경우, 원단, 부자재 등의 구성품은 물론, 제작 노하우, 핏(fit)까지 클래식 수트의 정석을 표현한다"라며 "캠브리지는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으로 예복 수트를 제안하고 예비 신혼부부 타겟 마케팅을 통해 예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은 캠브리지가 엄선한 소재에 따라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번 시즌은 영국 대표 원단인 존 카벤디쉬(John Carvendish)를 사용한 컬렉션에 집중한다. 존 카벤디쉬 수트 컬렉션은 2019년 F/W시즌부터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량의 90%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독점 발주하여 캠브리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 존 카벤디쉬 컬렉션은 보다 날렵한 실루엣으로 제작, 예복과 비즈니스용 모두 격식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출시 이후 6년간 수트 약 10,000벌이 판매되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네이비, 그레이, 스트라이프 네이비, 브라운,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