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청명·한식 및 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특별경계근무

기사입력:2024-04-02 16:36:22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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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에서는 4월 청명·한식 기간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림화재를 예방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사전투표소 포함)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발생이 높은 상황에서, 청명․한식,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소규모 숙박시설과 캠핑 야영장에 대해 난방, 전기, 취사 사용 등에 대한 화재안전 행정지도와 주변 비상소화장치 사용 등에 대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등산로, 산림인접마을 등 산불화재 피해 우려지역 203개 구간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68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234대를 동원해 소방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서는 사전투표 기간인 4월 5일, 6일과 선거일인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9,606명의 인력과 526대의 장비 등 100% 가동유지로 신속 출동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1,118개소에 대해 소방차량을 동원한 소방순찰을 토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특히 개표가 시작되는 10일 저녁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11일 새벽까지 부산 시내 16곳의 전 개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 74명, 소방차량 15대를 고정배치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사과 박희곤 방호계장은 “봄철 입산객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라며“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마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의 쓰레기 소각은 대형산불의 중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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