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운영

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2024-04-02 16:23:05
직업훈련_제과제빵 프로그램[사진제공=경기도청]

직업훈련_제과제빵 프로그램[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다.

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베이커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경기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참여 시군을 공모해 가평, 고양, 광명, 동두천,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연천, 오산, 의정부, 이천, 하남, 화성 등 14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1일 선정했다. 해당 시군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해 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시군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서비스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IT업계, 커피프렌차이즈, 반려동물 훈련기관 등의 직장체험처와 민간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87.44 ▲31.11
코스닥 869.72 ▲12.90
코스피200 364.48 ▲3.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476,000 ▼443,000
비트코인캐시 656,000 ▼3,500
비트코인골드 45,070 ▼270
이더리움 4,52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170
리플 739 ▲4
이오스 1,138 ▼11
퀀텀 5,705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648,000 ▼399,000
이더리움 4,536,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8,760 ▼200
메탈 2,350 ▼5
리스크 2,399 ▼15
리플 740 ▲4
에이다 647 ▼3
스팀 38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509,000 ▼407,000
비트코인캐시 661,000 0
비트코인골드 45,130 0
이더리움 4,525,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8,670 ▼70
리플 739 ▲5
퀀텀 5,745 ▲20
이오타 31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