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인 사회공헌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은 사회복지, 소외계층지원, 자원봉사, 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체육, CSV, ESG(E,S,G)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사회공헌 전략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 등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학계·산업계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ESG-S(Social, 사회) 부분에서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초기부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동 · 사회취약계층 · 의료기관을 위한 다수의 사회공헌활동들이 있다.
먼저 ▲혜심원 ▲소양무지개동산 ▲굿네이버스 ▲서울아동복지후원회 등 다양한 아동관련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착한 도시락’ 행사는 2018년 이후 지속되고 있다.
◆태극당, 호암미술관에 팝업 카페 오픈
서울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이 호암미술관과 협업해 팝업 카페 ‘태극당 호암미술관점’을 오픈한다.
전통과 역사를 미래로 이어간다는 공통점에서 출발한 이번 팝업은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의 전시 기간인 3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호암미술관 프로젝트룸에서 운영된다.
호암미술관의 전통정원 ‘희원’을 바라보며 태극당의 빵과 음료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과 함께 운영되는 만큼 작품의 여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 음료를 선보인다.
◆한세엠케이, 나이키키즈 신규 매장 2곳 연속 개점
한세엠케이가 지난 해에 이어 ‘나이키키즈’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세엠케이는 기존 나이키키즈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 및 니즈에 주목하여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선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먼저 아울렛 형태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인 롯데아울렛 이천점을 20일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이은 2호점으로, 최대 7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신발 디스플레이 존은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나이키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피팅룸의 경우, 카페 같은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고객친화적 공간으로 구성하여 아이와 부모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