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코웨이는 최근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시성비' 문화 확산으로 시성비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냉온수 동시 추출이 가능한 자사의 '엘리트 정수기'가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성비란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말로, 가격이나 품질같이 기업이 제품에 매긴 가치가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행태에서 대두된 개념이다.

코웨이에 따르면 시성비 문화 확산으로 ‘얼마나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가 가전 구매에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정수기가 시성비 가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수기는 물을 끓이거나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드는 등의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주기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에 그 시간을 아껴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

엘리트 정수기는 ‘RO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심사하는 물맛품질인증(WTQ)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엘리트 정수기는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온수와 냉정수 추출구를 분리해 필요에 따라 냉정수와 온수를 동시에 추출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전자식 출수 레버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고온의 온수가 필요할 경우 온수를 한 번 더 가열해 90℃ 이상의 온수를 만드는 고온 가열 기능, 자주 사용하는 출수량에 맞춰 설정 가능한 My용량, 원하는 만큼만 출수하는 4단계 맞춤 용량 추출 등을 탑재했다.

엘리트 정수기는 △정수 2.5 L △냉수 2.3 L △온수 1.0 L의 용량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출수구 높이를 23cm로 설계해 대용량 물병이나 텀블러에도 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방문 관리 서비스 제품으로 2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까지 제품 내외부를 관리해 준다.

코웨이는 “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한 행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대표적인 시성비 가전이다”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고객 중심의 제품으로 정수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