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 발표했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하겠다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공표 및 흑색선전 ▲ 금품수수 ▲ 공무원‧단체 등의 불법적 선거 개입 ▲ 선거 관련 폭력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