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3월 마무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라운지와 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공식 라운지에서는 3월 31일까지 게임 내 선글라스 혹은 나뭇잎을 착용한 포링과의 스크린샷을 인증한 모든 유저에게 각인 소환권, 각인 결정, 특별 아이템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게시판에 서버명, 캐릭터 ID와 함께 인증 스크린샷을 함께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라고 말했다.

인게임에서는 4월 1일 오전 5시까지 극한 도전 이벤트 참여 시 기본 경험치와 낙원단 주화 보상을 1.5배 더 받을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천공의 탑에서는 각 층마다 일반 보상과 레어 보상을 발굴, 특정 층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레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달성한 층수에 따라 축복 보상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협동 증표 보상 2배 획득, 카드 드랍률 2배, 헬헤임의 악몽 클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한국 및 동남아시아 CBT를 시작한 라그나로크V: 부활 CBT 기념 크로스 이벤트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CBT 참여 후 1차 전직 인증 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