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선플운동 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오전11시30분 시청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화합,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동 선언식이 이어졌다.
시청 MZ세대 공무원 대표는 “선한 글과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플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플재단은2007년 선플달기운동본부를 발족해 사이버 폭력 예방,무료 악플피해 상담,선플 강사 양성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