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첫 경기에서는 유영진과 김윤중이, 이어지는 경기에는 도재욱과 이재호가 맞붙는다"라며 "네 선수 모두 ASL에서 매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죽음의 조에서 어떤 선수가 8강에 진출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기석(T), 박성균(T), 김성대(Z), 장윤철(P)이 출전하는 16강 D조 경기는 26일(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먼저,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시드권을 따낸 조기석과 박성균이 대결을 펼친다. 테테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조기석을 상대로 최근 기세가 좋은 박성균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경기에는 김성대와 장윤철이 맞붙는다. 전 시즌 우승자 김민철의 권한으로 D조에 합류한 장윤철과 김성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