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본사 직원 참여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의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SGC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라며 "SGC솔루션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의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하여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15만원 상당의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또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의 제품 촬영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하여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출시됐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중소형 견종을 위한 ‘조이 스타터키트’의 두 종류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의 필수 제품이 담겨있다.

‘오펫 스타터키트’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오펫 기획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