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브자리가 22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탄소저감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양평군, 이브자리가 협력해 열렸다. 탄소중립과 기후적응을 위한 사업을 지자체,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영희 부사장, 최인권 감사를 비롯한 이브자리 임직원,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전경수 위원장, 양평군청 전진선 군수 등 참여 기관 관계자와 참가 시민을 포함해 총 200명이 모여 묘목을 심었다. 이날 1,838평(6,076㎡) 규모에 심은 2천그루의 나무는 연간 21.2톤(t), 30년 간 약 638톤(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이브자리는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에 위치한 기업림에서 5주를 기증하고, 참여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 식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산림 탄소상쇄사업 1호 기업으로서 산림경영 사업의 국내 시작점인 기업림에서 이날 탄소저감숲 조성지까지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의미와 의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당일 행사장에서 이브자리는 참가 시민 대상 추첨을 통해 이브자리 침구류를 전달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이브자리 베개커버를 제공했다.

◆레고코리아, ‘레고스토어 중동점’ 리뉴얼 오픈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 위치한 ‘레고스토어 중동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3일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고코리아는 레고그룹의 오프라인 강화 전략에 따라 국내 레고스토어 중 두 번째로 중동점 리뉴얼을 진행했다. 가족 단위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상권 특성에 맞춰 누구나 놀면서 레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특화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리뉴얼 매장은 유플렉스 지하 1층에서 5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픽어브릭존’과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존’에 더해 레고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과 체험 시설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중동점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로 국내 레고스토어 중 최대 규모의 레고 모자이크 월을 만나볼 수 있다. 가로 2.4m, 세로 1.9m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으로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인 김성완 작가가 제작했다. ‘만화도시’ 부천시의 정체성을 살려 ‘레고 만화’를 모자이크로 표현해 이색 포토존으로도 즐길 수 있다.

◆데상트(DESCENTE), ‘디 엣지코트 호텔’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디 엣지코트 호텔’ 팝업 스토어를 ‘EQL GROVE 성수’에서 진행한다.

앞서 배우 ‘홍경’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던 데상트 스니커즈 ‘엣지코트’ 컬렉션을 트렌디한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데상트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홍경’은 최근 영화 ‘댓글부대’의 ‘팹택’ 역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주목받는 신예로 통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엣지코트 스니커즈와 성수의 다채로운 스타일이 서로 ‘페어링(Pairing)’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마주하는 일시적인 공간 ‘호텔 로비’를 형상화하여 ‘THE EDGE COURT HOTEL’이라는 타이틀로 2주간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