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즌 개막을 맞아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24 ‘V1 라이브 카드’가 추가됐다"라며 "해당 카드는 시즌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시작해 약 2주 단위로 능력치가 변경돼, 마치 실제 리그를 즐기는 것 같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프로 리그에 합류한 선수 카드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라며 "더불어 라이브 카드의 능력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LIVE 업데이트’ 메뉴가 신설된다"라고 밝혔다.

투수 및 타자의 능력치 변경과 포지션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가장 큰 변화가 생긴 선수는 ‘주목할 선수’로 선정돼 등장한다.

선호 구단의 유니폼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는 ‘유니폼’ 제작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됐다. 각 구단의 과거 유니폼 중 한가지를 게임 내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으며, 미리보기를 통해 제작 전 감상해 볼 수 있다. 수집의 재미를 살린 해당 콘텐츠는 구단 관리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 외에도 경기 구장의 잔디 종류, 위닝 트랙 등에 따라 타구의 탄성이 더욱 리얼하게 구현되고, 실제 경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수비 동작이 추가되는 등 한층 더 리얼한 야구 게임을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