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뿐만 아니라 위성곤 후보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낮춰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약속한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특히 위 후보는 “尹 정부의 지역화폐 말살 정책을 작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민주당이 일부 지켜냈듯이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사용처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 지역엔 40여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170여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비 예산 삭감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만큼 관련 예산 복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ESG와 연계해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사회투자기금을) 신설키 위해 제주특별법도 개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거기에 더해 위 후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제품 비율을 명시하고 공공조달 평가시 ESG 관련 사회적 가치 항목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오일장 방문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