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매년 3월 이맘때가 되면 보험업계의 시계는 연중 가장 빠르게 돌아간다"라며 "각 보험사마다 4월에 있을 상품 개정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암, 간병, 치매 등의 보험 등의 보험 가입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라면 시기적으로 보험상품 개정 전인 3월이 보험 가입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경제성장 및 소득증대, 보건 의료분야의 기술발전, 식생활 등 환경 개선에 힘입어 인간의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대응해 보험 상품도 치료비, 수술비, 간병비 등을 보상하는 노후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한 새롭게 개발된 상품들과 맞춤형 특약 등이 꾸준히 출시되어 왔고 보험료 역시 상승해 왔다.
여기에다 보험료는 장기간 부담해야 하는 특성 탓에 보험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막상 가입은 차일피일 미루는 고객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