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는 15일 낮 12시부터 god의 대표 댄스곡 중 하나인 ‘관찰’ 음악수익증권 5000주에 대한 옥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시작가는 32000원으로, 입찰은 시작가의 +30%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부터 선착순으로 낙찰이 결정되며, 전체 낙찰자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낙찰 받은 낙찰자의 입찰 가격이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상한가(41600원)로 모든 수량이 낙찰되면 모집 마감 기한인 21일 밤 9시 전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찰’ 음악수익증권은 3월 28일 발행될 예정이며, 해당 수익증권 매매는 상장일인 29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뮤직카우는 지난 2월 26일 god의 또다른 인기곡인 ‘니가 필요해’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증권신고서도 제출한 바 있다. 모집 예정 수량은 5000주로, 시작가는 14500원이다.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가 완료된다면 ‘니가 필요해’ 음악수익증권에 대한 옥션 역시 3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