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4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많은 수입 창출’이 29%로 뒤를 이었고, ‘정년 없이 장기 근무 가능’이 8%로 나타났다"라며 "이외에 ‘취업이 어려워서(7%)’,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7%)’ 등의 의견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대신 창업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38%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2년 전 동일 문항으로 진행한 조사 대비 3%p 상승한 수치였다.
가장 선호하는 창업 업종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외식 분야’가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모바일, 앱 등 ‘IT분야(34%)’가 2위,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 분야(14%)’가 3위로 나타났다. 이외에 △오프라인 유통 분야(4.3%) △문화/여가 분야(4.2%) △서비스 분야(2%) 순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