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2024 시네 도슨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제로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은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4개 지점에서 진행하며 각 지점별로 차별화된 강연을 선보인다.
먼저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코엑스에서는 ‘극장에서 처음 만나는 미술사’를 주제로 ▲중세를 극복한 르네상스 ▲바로크와 로코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인상주의와 사실주의 ▲팝아트가 보여준 현대미술 등 서양 미술사의 필수적인 예술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짚어본다.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한 시대를 바꾼 작가의 세계’를 주제로 ▲미켈란젤로 ▲모네 ▲반 고흐 ▲클림트 ▲뭉크 ▲피카소 등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메가박스 목동에서는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 유명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극장에서 랜선 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는다.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은 오는 25일부터 여정을 시작하며, 각 지점에서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의 일정 포함 세부 내용과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