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긴(대표 이영일)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의 미니게임 시스템에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유저와 승부를 가리는 ‘게임하기’ 콘텐츠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입장, 매칭, 보상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그 동안 불특정 다수와 함께 즐겼던 게임이 서로 비슷한 플레이타임의 이용자들끼리 즐길 수 있도록 유저 매칭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게임 플레이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 패스, 미니게임 플레이 업적을 달성하고 자랑할 수 있는 배지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또한, 푸른 초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숲의 난투.io’가 오픈 됐으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수 있는 미니게임 ‘밟으면 깨져요!’와 ‘조심히 건너요’가 첫선을 보인다.

‘플레이투게더’는 이용자들이 변화된 미니게임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파티 미션과 접속만 해도 미니게임 티켓, 보석, 토끼 게이밍 헤드셋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베스트 게이머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페이, 소상공인 ‘외국인 관광객 매출’ 급성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올해 들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소비한 결제액이 전년 1월과 2월 대비 각 906%, 1000%로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해외간편결제는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을 포함해 9개국 14개 결제 앱이다.

전국에 182만개 가맹점을 가진 제로페이는 알리페이, 위챗, 유니온페이 등 중국 3대 간편결제가 모두 연동된 국내 최대의 해외간편결제 인프라로, 신용카드보다 모바일 간편결제에 익숙한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제액 상승과 관련해 한결원은 백화점, 대형법인이 아닌 일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해외 결제액이 일평균 1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주변 거리와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과 커피숍, 미용실,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서의 해외 결제액 상승이 돋보였는데, 이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패턴이 기존 쇼핑 위주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협력해 ‘매니지드 탐지 대응’ 서비스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협력해 매니지드 탐지 대응(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MDR) 서비스를 강화하고, 델의 MDR 서비스에 AI 네이티브 방식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XDR(Falcon XDR)’ 플랫폼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202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글로벌 위협 보고서1)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고 정교하며 은폐 기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가 커지면서 조직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신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면 복잡성을 제거하고 기존의 보안 팀 및 IT 팀의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총체적이고 직관적인 관리형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델의 글로벌 보안 운영 전문 팀의 역량과 선제적으로 위협을 탐지하는 팔콘 플랫폼을 결합해 기업과 기관들은 멀티 클라우드 및 IT 환경 전반에서의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