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책자 표지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소책자에는 그간 산재된 경기도의 투자 가능부지 중 시군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을 전제로 경기도가 투자 최적지로 추천할 수 있는 주요 개발사업을 엄선해 정리했다.
그 규모는 3천903만 4천893㎡(약 1천180만 평)에 달하며, 1년여의 시간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직접 투자가 가능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소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도내 적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8기에 들어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의 25년간의 투자유치 경험과 시행착오의 해결방안을 정리한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발간해 2022년 12월 시군에 배포했다.
경기도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투자유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말 이미 50조원을 달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활동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소책자는 그동안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면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했으며, 경기도가 추천하는 개발사업은 시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며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