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일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미래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국민의힘 당사에서 현장 접수를 한 뒤 공천 심사를 거쳐 등록 기간(21∼22일) 전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군으로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과 당의 '불모지'인 호남 출신 인사들이 우선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이 주시는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하고자 하는 정당이다. 젊은 인재들을 많이 국회로 보낼 수 있는 공천이 필요하지 않냐고 국민이 지적하고 있고 저도 거기에 수긍한다"며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그런 방향이 필요하다고 내부에서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