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과 협업하여 아파트 입주민 대상 와인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알렸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나라의 이색 마케팅의 일환으로 처음 진행한 이번 와인행사는 작년가을 부터 진행한 ‘드링크 온 성수(Drink on Sungsu)’,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Special Tasting’등 매장별 시음행사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입주민을 대상으로 와인나라에서 150명 규모의 와인모임을 지원(일부)하고 시음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강 솔빛섬 무드 서울에서 진행된 와인행사는 클림트의 작품 키스가 라벨에 담긴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보르도의 스타 와인메이커가 만든 화이트 와인의 야심작 ’샤또 크뤼조 화이트’, 스페인 미식업계 선두주자 아르테비노의 부띠크 프로젝트로 탄생한 와인 ‘오르벤’ 등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와인까지 약 20종의 다양한 범위의 와인을 시음하고 원하는 경우 판매도 가능했다"라며 "특히 행사의 재미를 위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한강에서 즐기는 와인파티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인나라 각 매장에서는 매장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직영점인 서래점과 성수점에서는 각각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Special Tasting’ 행사를 진행한다. 24년 와인 경력의 김룡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이다. 와인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는 와인나라 일산점에서는 설치된 대형 디스 펜서로 시음해보고 와인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받아볼 수 있는 ‘디스펜서 할인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