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오 (왼쪽) 후보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남평오 (서울 강서갑) 후보는 후원회 출범에 맞춰 “무능과 부패의 거대양당독점 정치구조를 깨야만 한다”며 “대한민국엔 ‘새로운미래’가 있기에 ‘강서갑’에서 구민들과 함께 바람을 일으켜 총선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공천 학살로 이재명 대표 사당(私黨)임을 스스로 입증한 민주당과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尹정부를 바라보는 국민 마음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인지 헤아릴 수가 없다”며 “이번 총선이 제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란 생각으로 강서주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총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기에 “지난 제3지대 통합과정에서 국민들이 보시기에 면목 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에 대해 부끄럽다”며 “다시 한번 사죄하는 마음으로 더욱 민심을 살피고 내실과 신축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와 후원을 간곡히 호소했다.
알려진 대로 후원(後援)은 개인 신분으로 가능하며 ‘법인‧단체‧공무원‧외국인‧미성년자’는 후원할 수 없다. 후원금은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까지 익명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연간 300만원 이하 후원자 명단은 비공개다. 게다가 10만원 이하 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다.
남평오 (강서갑) 후보 후원회 웹자보 (자료=후보측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