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나라 ‘포세이아’의 SSR 영웅 ‘운디네’는 상대를 중독에 빠트리거나 공포를 걸어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 데 특화된 영웅으로, 적의 진형을 흐트러트리고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지정된 영역에 물웅덩이를 만들고 해당 위치에 등장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다시 들어가면서 추가 데미지를 주는 궁극기 ‘바다 넘기’는 다수의 적에게 큰 데미지와 중독 효과를 함께 부여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한다면 전투의 흐름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탐험 시즌2가 오픈되고, 영웅 배치에 따라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진형 레벨이 최고 30에서 50으로 확장됐다. 챕터 1~3으로 구성된 탐험 시즌 2는 하킨과의 전투 이후,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각성해야 하는 ‘아이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켈터랩스, 벨라(BELLA)에 ‘AI 에이전트’ 접목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AI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부여한 과업의 완료를 위해 AI 스스로 고차원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분리한 뒤 활용가능한 여러 도구(Plugin)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처리한다. 이후 답변을 찾을 때 까지 수차례의 계획, 실행, 결과 분석 과정을 반복해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스켈터랩스는 내부 운영자를 위한 웹 도구인 벨라 운영 툴(Admin)에 AI에이전트를 접목하며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필요 기능들을 챗봇에 손쉽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캔버스 리캐치, 세일즈 전략 시스템 '플레이북' 출시…영업 활동 템플릿·데이터 분석 제공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서비스하는 B2B 세일즈 효율화 도구 리캐치(Re:catch)가 본격적인 인·아웃바운드 활성화 및 자동화 기능인 '플레이북(PLAYBOOK)' 기능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북 기능은 기업들이 고객을 유치하며 겪는 ▲ 초기 고객 확보 전략의 부재 ▲ 팀원들의 영업 활동 현황에 대한 가시성 부족 ▲ 고객 관리 및 기록의 번거로움 ▲ 시스템화 및 데이터화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캐치 이용 기업은 콜드메일, 박람회, 웨비나 등 상황별로 필요한 마케팅/영업 전략을 참고하고 각 기업에 맞게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영업 담당자는 전략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매일 양질의 업무 목록을 체계화하고 실행할 수 있어 고객 유치율과 영업 효율이 향상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