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분노‧치욕‧무도‧불리 견뎌…당원‧시민 믿고 승리하겠다”

기사입력:2024-02-25 20:19:12
송갑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송갑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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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제22대 총선 민주당 광주 서구갑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송갑석 경선 후보는 큰 불이익을 안고 가지만 당원과 시민을 믿고 기필코 이기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송 의원은 “경선에서 반드시 살아 돌아와서 민주당의 심장 광주의 여망을 광주대표 송갑석이 앞장서 실현하겠다”며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서 송갑석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지난 20일 송갑석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은 물론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란 국회의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며 “3년 연속 수상은 단 2명뿐이라고 하니 300명 중 2등 안에 드는 상위 0.67%인 국회의원이 민주당에선 하위 20%란 상상도 못 할 일이 벌어졌다”고 꼬집기도 했다.

송 의원은 “이 치욕과 무도함은 담담하게 견뎌서 분노와 억울함을 슬기롭게 다스리겠다”며 “경선 불이익은 당원과 시민을 믿고 극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민주당의 환골탈태는 송갑석의 승리로부터 시작한다고 확신한다”며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당원‧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 힘줘 말했다.

한편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오는 4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도저히 지기 어려운 선거인데 요즘 이런 상황이 흔들리고 있다”며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이 데자뷔처럼 떠오른다”고 지난 19일 민주당 지도부를 직격하기도 했다. 이어 “제19대 총선도 민주통합당이 질 수 없는 선거로 예측됐지만 최종 결과는 민주통합당의 패배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서울 노원병)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하위 20%에 비명계(비이재명)가 대다수 포함된 사실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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