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래드 호텔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 ‘K-뷰티 패키지(K-Beauty Package)’를 2024년 2월 20일(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공홈족(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 예약이 크게 증가하여 지난 1월 글래드 마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2위와 3위 모두 외국인 대상 상품으로 확인되었으며, 글래드 호텔은 상품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와 콜라보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조선미녀의 산들쑥선스틱 1개(18g), 미감클렌징밤 1개(100ml), 미니어처 3종(인삼아이크림, 병풀비타세럼, 맑은쌀선크림)으로 구성됐다"라고 말했다.

조선미녀는 영어 브랜드명 ‘뷰티 오브 조선(Beauty of Joseon)'으로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됐던 쌀 추출물이나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특히 한방과 현대적 성분을 결합한 선케어 라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시장을 주축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큰 화제를 이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