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할리스가 오는 23일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운드 머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 관계자는 "홈카페 열풍과 함께 머그는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가장 가까이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라며 "실제로 할리스의 머그 제품은 20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할리스는 이러한 홈카페 트렌드의 지속과 머그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라운드 머그’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운드 머그’는 동글동글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뛰어난 내열성과 적정한 무게감의 도자기 소재를 사용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는 볼드한 손잡이를 더해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그를 완성했다. 350ml의 넉넉한 용량은 홈카페를 위한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컬러는 트렌디한 테라조 크림과 고객 수요가 높은 레드의 2종으로 구성됐다. 테라조 크림은 따뜻한 크림 색상에 최근 유행하는 테라조 패턴을 더해 취향을 타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 은은한 매력을 선사한다. ‘라운드 머그 레드’는 할리스 시그니처 레드 컬러를 활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할리스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색상의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와 선호가 높은 점을 고려해 라운드 머그의 레드 컬러 출시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카페 만월경, 예비 창업자에 ‘창업지원금 1천만 원’ 지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만월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만월경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해당 영상에 창업을 희망하는 이유, 사업 계획 등 자신만의 사연을 자유롭게 써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만월경’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월경은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3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만월경 창업에 필요한 1천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로구, 2000kg ‘전각 구룡도’ 전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갑진년을 맞아 구청사 1층 로비에 9마리의 용을 돌에 새긴 ‘전각 구룡도’를 전시한다.
한국서예가협회장을 지낸 서예와 전각의 대가 국당(菊堂) 조성주(73) 작가의 작품으로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구상하고 2020년 완성,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대중과 만났다.

지난 1월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의 원형 그대로를 구청사로 옮겨와 전시 중으로 올해 5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