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을 위해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잉 노가리칩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된 대표적인 안주 스낵 제품이다"라며 "현재도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주요 유통채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스틱 노가리스틱은 고소하고 짭짤한 노가리 맛 시즈닝과 매콤한 청양고추 다이스를 첨가해, 오잉 노가리칩을 탱글한 식감의 어육소시지로 구현했다"라며 "콕콕 박힌 노란 노가리 맛 입자와 초록색 청양고추 다이스가 풍미를 더한다.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키스틱에 스낵 맛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잉 노가리칩이 갖고 있는 안주용 해물맛 스낵과 이색 간식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모두 담아냈다. 기존의 이지컷 라벨 포장에 오잉 노가리칩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