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공동대표 정민채, 이상윤)는 신규 캐릭터 IP(지식 재산권) ‘뀨엔터’를 활용해 오리지널 IP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뀨엔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호조(HOZO)’ 작가가 원화를 디자인한 캐릭터 IP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해당 캐릭터 IP를 활용한 웹툰 ‘뀨엔터 : 귀여워야 산다!’를 지난 1월 29일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을 통해 최초 공개하고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이번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뀨엔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출시하며 캐릭터 IP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모회사인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RPG ‘퍼즐&원더랜드’에 ‘뀨엔터’의 세계관을 접목하고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컬래버레이션을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뀨엔터’ 캐릭터 IP를 활용한 웹툰 ‘뀨엔터 : 귀여워야 산다!’는 과거 유명 아이돌이었으나 지금은 초라한 신세인 ‘김핑크’가 ‘귀여움’을 절대 기준으로 삼는 뀨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아이돌 연습생들과 함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일상 시트콤 웹툰이다.

‘뀨엔터’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뀨엔터 공식 인스타그램인 ‘옥탑방 뀨엔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드 모바일’ 출시 8주년 기념 ‘파가니’와 콜라보레이션 실시
IGG(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 ‘로드 모바일’에서 정식 출시 8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존다 F 쿠페를 타고 아테나의 왕국을 달리는 특별한 이벤트와 눈길을 사로잡는 콜라보 아이템을 보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게임 내 ‘파가니 그랑 프리’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레이스 트랙에 도전하고 내구 업적을 달성하면 콜라보 한정 주성 스킨, 콜라보 이모티콘, 콜라보 아바타 등 풍성한 이벤트 보상이 지급된다.

◆홈초이스, 영화 ‘검은 소년’ VOD 서비스 개시

㈜홈초이스가 오늘(2월21일) 영화 ‘검은 소년’을 전국 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 개시한다고 밝혔다.
영화 ‘리바운드’에서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안지호가 열연한 영화 ‘검은 소년’은 외환 위기가 닥친 1997년 한국을 배경으로 18세 소년 훈의 겪는 성장통을 그린 영화이다. 훈의 아버지 역할에는 믿고 보는 배우 안내상, 어머니 역할에는 섬세한 연기의 대명사 윤유선이 맡아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검은 소년’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5기 출신의 서정원 감독이 연출한 것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2024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영화다. 한국 영화계 충격을 안겨주었던 수작 ‘파수꾼’, ‘죄 많은 소녀’ 등 매년 훌륭한 올해의 독립영화를 배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표 영화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