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가운데)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뿐만 아니라 협의회는 “양기대 의원이 앞으로 국회에서 아동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그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시설 개보수’ 지원 등에 힘써 달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힘줘 말했다.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지부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소외계층 아동이나 돌봄 필요 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망 구축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보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촘촘한 돌봄 시스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일한 사회복지사의 대우(待遇)는 동등하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입법이 절실하다고 지적돼 왔다. 광명시엔 3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8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돌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국회와 정부‧경기도‧광명시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특히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며 “국회 입법을 통한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재선(再選)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