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관계자는 "해당 기간동안 설 퀘스트 완료 시 ‘복주머니’ 령수(펫)을 지급하고 일정 게임 재화를 이용해 령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경험치와 기연의 획득량이 50% 증가하고, 설 당일에는 100% 증가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라며 "현발파 마을 앞마당에 배치된 윷놀이판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화련홍’ NPC(게임 내 이용자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에게 ‘청룡그림’을 전달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중세 판타지 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이번 달 13일까지 다양한 설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립 지역인 ‘모라돈’에서 ‘카이산’, ‘빌보르’ 등 어르신NPC에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세뱃돈을 사용해 변신 주문서, 체력 및 마력 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몬스터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떡국재료 아이템을 모아 변신 주문서 또는 이벤트 보석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본성에서 등장하는 ‘잔소리’ 유령을 처치하고 여러 ‘잔소리’ 아이템을 모아 경험치를 대폭 올려주는 ‘설날 쿠폰’ 또는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이벤트 보석’ 등을 얻을 수 있다.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귀혼’은 28일까지 ‘떡국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떡국 재료 떡, 계란, 김 등을 모아 ‘청음관 아줌마’NPC에게 전달하면 귀력 100% 회복이 가능한 ‘떡국’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투호 경기장에서 화살을 맞춘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투호 이벤트 및 마물 사냥을 통해 얻은 ‘윷’을 이용한 윷놀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설맞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