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청년사다리' 대학·인원 대폭 확대

시군과 협력해 11개 대학에 청년 330명 보낸다 기사입력:2024-02-07 16:48:20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시군까지 참여하는 방식을 추가해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 병행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올해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직접사업은 올해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지원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말까지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2개 대학에 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경기도 직접사업으로 진행하는 9개 대학 270명 규모의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7~8월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국가는 지난해 미국, 호주, 중국 외 유럽과 아시아 소재 대학교를 막판 조율 중으로 총 11개 대학에서 청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대학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 연수를 실시했고, 참여자 모집 시 5천557명이 지원해 27.8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2024년은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특정 지역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으로도 확대했다” 며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해 청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61,000 ▲212,000
비트코인캐시 671,500 ▲7,500
비트코인골드 49,140 ▲850
이더리움 4,29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960 ▲180
리플 725 ▼1
이오스 1,134 ▼2
퀀텀 5,12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78,000 ▲138,000
이더리움 4,29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40,000 ▲210
메탈 2,729 ▲8
리스크 2,772 ▲1
리플 725 ▲0
에이다 668 ▼1
스팀 38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50,000 ▲233,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5,000
비트코인골드 49,000 ▲1,240
이더리움 4,29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9,820 ▲60
리플 725 ▲1
퀀텀 5,130 0
이오타 30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