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 6,70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조 4,888억 원을,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2조 1,338억 원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283억 원 ▲커머스 6,605억 원 ▲핀테크 3,560억 원 ▲콘텐츠 4,663억 원 ▲클라우드 1,259억 원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3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만들어내고 신중한 비용 집행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네이버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