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주맥주의 프리미엄 논알콜 ‘제주누보’가 2월 1일부터 GS25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제주누보’는 22년 7월 출시한 제주맥주의 논알콜로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해 산뜻하고 향긋한 아로마가 특징이다. 유럽과 미국의 고품질 맥아를 사용해 맥아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으며, 크래프트 맥주에 주로 사용되는 시트라 홉과 모자이크 홉을 넣어 풍미를 끌어올렸다.

론칭 이후, 취하기보다 즐기는 MZ세대의 음주문화와 헬시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입소문을 타고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컬리, 쓱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로 판매를 확대하며 ‘맥주보다 맛있는 논알콜’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GS25는 제주누보 입점을 기념하여 2월 한달 간 제주누보 355ml 4캔 9천원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맥주는 ‘논(무)알코올=맛없다’ 라는 소비자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맛’에 가장 중점을 두고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제주누보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크래프트 맥주 양조방식을 그대로 지키고 초정밀 효모 컨트롤을 통해 알코올을 빼지 않고 1% 미만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동일하게 구현했다.

◆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월 8일(목)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200여 개 기술기업과 750여 개의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AI, 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스마트기술은 풀(Pool)로 구성, 올 한 해 동안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소상공인이 필요한 스마트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마포구, 복지·안전·환경 앞세운 조직 개편 단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든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해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최우선 목표인 복지와 안전 분야를 강화하고 깨끗한 마포를 위한 환경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방점을 뒀다.

조직개편으로 생겨난 5개 팀 가운데 복지동행국에만 3개의 팀이 신설됐다. 복지정책과에 신설된 ‘실뿌리복지팀’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는 마포형 복지 패러다임을 적용, 향후 ‘실뿌리 복지센터’, ‘실뿌리 동행센터’, ‘실뿌리 복지기금’ 등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