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투다리가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감성적인 그림체로 주목받는 이사라 작가와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협업은 투다리가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에 반응하는 MZ세대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의 일환으로 ‘투다리X이사라’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사라 작가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종이 인형과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캐릭터 그림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트와 별이 반짝이는 눈망울이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소녀 캐릭터가 작품을 통해 어린시절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게 해 귀여운 매력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다리X이사라’ 컬렉션은 투다리의 대표 메뉴인 꼬치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며, 투다리 브랜드성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다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MZ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MZ세대에게 투다리만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작품 전시 및 굿즈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투다리 일부 매장에 포토존인 ‘투다리X이사라 ZONE’을 운영, 매장을 찾은 MZ세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체험형 공간을 통해 이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투다리X이사라’ 컬렉션 작품을 담은 텀블러, 피크닉 돗자리, 다이어리, 일회용 카메라 등 굿즈를 오는 2월 출시할 예정이다. 매장 내 직원들도 컬렉션이 프린팅된 티셔츠 및 앞치마를 착용해 MZ 세대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개들이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외식공간으로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투다리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희순씨를 중심으로 SNS감성과 재미를 살린 콘텐츠를 통해 MZ세대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필앤굿,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기업 캠페인 참여

30일(화),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필앤굿(대표 변재필)과 함께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필앤굿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기업에 참여하여 르완다 4명의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필앤굿은 글로벌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유통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추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변재필 ㈜필앤굿 대표는 “굿네이버스를 통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도 힘들었을 르완다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 문화예술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 모집

(재)부산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전용 공간인 ‘배움터’의 개관(1.10)과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강좌를 기획하고 2024 문화예술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움터는 2014년 옛 영빈관이 문을 닫으면서 자연스레 공실로 남은 공간의 활용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대규모 연습실, 세미나실, 배움실 등 새롭게 조성한 13개실과 기존의 4개실과 함께 총 17개실의 강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편성된 신설 강좌 <부산문화회관 윈드 오케스트라>는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들로 구성, 음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자 음악적 공감대 형성 및 기량 향상 후 다양한 분야에 재능 기부 등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게 하고자 한다. <부산문화회관 윈드오케스트라>는 정선화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롬본 수석단원의 지휘로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