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심포지엄에서 옵타임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셰플러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은 산업 기계의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을 100% 방지하기 위한 산업용 유지보수 장비 및 솔루션과 서비스로 구성돼 있고 대표적으로 옵타임을 활용한 ‘컨디션 모니터링’, ‘자동 윤활장치’와 베어링 등 기계부품의 탈부착을 쉽게 도와주는 ‘히터’, ‘제네레이터’와 같은 마운팅 장비를 선보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옵타임 에코시스템(OPTIME Ecosystem)’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직관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설비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예지보전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 ▲IoT 솔루션 도입 시 확인사항 ▲라이프타임 솔루션 도입 성공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돼,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실제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업체 등 대규모 플랜트 및 설비업체가 입주해 있어 예지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